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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호주를 방문해철강사업 경쟁력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글로벌철강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글로벌철강사와의 사업 합작·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포스코가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에드윈 바쏜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나렌드란 세계철강협회장 겸 타타스틸 회장.

천안 쌍용 센트럴타워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글로벌철강사대표들과 개술개발 협력을 논의.

철스크랩이나 직접환원철을 전기로 녹여 조강을 생산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고로에 비해 낮다.

ⓒ 현대제철 당초 전기로철강사로 출범했던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기 위해 2010년 당진에서 고로 기반 일관제철소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이 국내철강사중 최초로 원자력 소재 품질 인증을 받았다.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원자력 철강재 시장 공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현대제철은 국내철강사최초로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원자력소재.

산업의 탈탄소는 막대한 투자와 구조적 전환을 요구하는 과제다.

한국은 세계 6위의철강생산국이지만, 저탄소철강생산에 대한 정부 정책과 지원은 주요국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

21대 대선을 앞두고 기후환경단체로 구성된 녹색철강네트워크는 ‘철강산업의.

개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0일 장 회장이 지난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자얀트 아차리야 인도 JSW스틸 사장, 류젠 중국 하강그룹 사장 등과 잇달아 만났다고 발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주요철강사재무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철강산업 고객기업 CF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을 위해 최근 수은이 신설한 ‘철강산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

한국수출입은행은 '철강산업 고객기업 CF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을 위해 최근 수은이 신설한철강산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철강사들의 영업동향과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특화된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가 이 사업에 지분 투자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양대철강사가 미국 현지 투자를 통해 관세 장벽을 나란히 돌파하려는 흐름을 나타냈다.

이중고에 빠진 국내철강산업.

인도 일관제철소 합작사업에 대해, 리우지엔 대표와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내 합작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각각 협의했다.

한국철강업계를 대표해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한 장 회장은 세계철강산업이 맞닥뜨린 주요 현안과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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