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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철 울산시 북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태연재활원에서 '다수의 종사자가 거주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인 결과, 학대 가담.

김병호 신임 상임이사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존재해야 할 시설에서 보호와 존중이 아닌 학대가 발생했다는.

울산 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상습 학대 사건이 발생한태연재활원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중한 행정 처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의 미온적이고 안일한 행정.

울산태연재활원중증장애인 상습 학대 사건과 관련해 장애인단체들이 15일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의 사과와 특별감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울산 최대 규모 장애인 거주시설인태연재활원에서 학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곳에서 최근 5년간 질병으로 사망한 장애인이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부실 관리 의혹도 제기됐다.

장애인단체들은 “인권 참사”라면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제를 개최.

최근 울산 장애인거주시설태연재활원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사회서 장애인 학대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장애인은 20대이며,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장애인의 피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는 못 미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http://www.younginsan.co.kr/

실제로 최근 북구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태연재활원에서 발생한 상습 학대사건은 물론, 앞서 2021년 한 장애인시설에서 시설장이 성인 장애인 학생을 1년여간 성폭행한 울산판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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